네이버 웹툰 추천

매주 요일별로 찾아서 보는 네이버 웹툰 추천하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웹툰을 찾아서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웹툰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완결까지 본 작품도 있고 휴재 중이라 잠시 기다리는 작품, 활발하게 연재 중인 작품 등 제가 즐겨보는 네이버 웹툰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줄거리나 인물소개등 자세한 내용보다는 간략하게 웹툰의 분위기 정도만 적어볼까 합니다. 추천을 위해 스샷을 하면서 보니 저는 편하게 볼 수 있는 내용의 웹툰을 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매주 다음회차를 기다리는 재미와 쿠키로 미리보기도 가능합니다. 

 

 

유일무이 로맨스 

월요일에 볼 수 있는 '유일무이 로맨스'는 평범한 취준생 공유일의 일상에 인기절정 탑배우 탁무이와

최애 아이돌 류민이 들어오면서 생기는 스토리입니다.

작가가 되고 싶은 '유일'의 일상 속 고민과 어릴 적 납치사건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무이'

주인공들이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며 사랑의 감정까지 느끼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현실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좋아하는 배우나 최애돌이 있다면 대리만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른 연애 길잡이

화요일에 볼 수 있는 '바른 연애 길잡이'는 매일 다이어리에 세워 둔 계획을 지키며 바른생활을 실천하는 정바름과 까칠하지만 다정한 동아리 선배 나유연과의 달달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이 웹툰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막장의 요소가 없어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웹툰입니다.

 

 

 

일렉시드

 

수요일에 볼 수 있는 '일렉시드'는 고양이 몸에 깃든 각성자 카이든과 각성 능력을 숨겨온 고등학생 지우와 그의 각성자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뚠뚠이 고양이와 카이든의 외모에 반해 보기 시작했고 스토리도 재미있어서 꾸준히 보고 있는 웹툰입니다.

조금은 무겁기도 하지만 코믹적인 요소가 군데군데 있어서 유쾌하고 항상 긍정적인 '지우'가

각성자로 성장해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간 떨어지는 동거

 

목요일에 볼 수 있는 '간 떨어지는 동거'는 인간이 되고자 900년간 노력해왔지만 불의의 사고로 한 여대생에게 여우구슬을 빼앗기게 된 구미호 어르신과 시원시원한 성격의 담이와의 동거스토리입니다.

지금은 완결 후 외전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드라마로 제작이 된다고 하니 꼭 찾아봐야겠니다.

 

 

 

재혼 황후

금요일에 볼 수 있는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와

황제인 남편이 정부를 황후로 만들려는 것을 알고 이혼을 택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원작이 웹소설이라고 하던데 읽어보지는 못했고 티비 광고에서 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 '하인리 왕자'의 나비에에 대한 진실한 사랑과 순수함은 매력적입니다. 

다소 고구마를 먹은 듯한 답답함도 있지만 아직 연재 중이라 곧 사이다가 나올 거라 믿고 완결까지

정주행 하려고 합니다.

 

 

 

광해의 연인

 

토요일에 볼 수 있는 '광해의 연인'은 아빠를 구하기 위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한 경민과 그곳에서 만난 광해군과의 시간을 뛰어넘은 특별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원작이 웹소설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던데 저는 최근에 웹툰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여행자인 '경민'과 조선의 '광해'의 첫 만남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데 두 사람의 미세한 감정들과 서브주인공인 ' 정원군'의 경민에 대한 사랑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작품입니다.

 

 

내일

 

일요일에 볼 수 있는 '내일'은 취준생 최준웅이 우연한 사고로 저승차사들을 만나 특별 위기관리팀의

계약직 막내로 일하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게 되는 내용입니다.

다소 무거운 이야기들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재의 내용들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무겁지만 희망적이라 보다가 울기도 웃기도 많이 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만드는 작가님의 힘이 느껴지는 웹툰입니다.

 

 

 

네이버에서 요일별로 볼 수 있는 웹툰을 한편씩 추천해보았는데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 알고 계시는 분

들이 더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간 떨어지는 동거와 내일은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하루의 마루리를 웹툰으로 하고 있는데 저에겐 짧지만 힐링을 주는 시간입니다.

집콕으로 힘든 하루에 재미있는 웹툰과 함께 즐거운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